절대 속으면 안되는 사이버 금융 범죄 유형(피싱, 파밍, 스미싱, 메신저 이용 사기, 몸캠피싱 등) 및 발생 현황 (2018 ~ 2023)

사이버 금융 범죄 유형 중에 1위가 메신저 이용 사기 2위가 피싱 3위가 몸캠피싱의 순이네요.   

2018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범죄 건수도 많아지고 있구요.   

상세 내용은 아래 차트와 엑셀데이터 그리고 사이범 금융 범죄 유형 소개를 참고해주세요.

 

 

 

출처 : 경찰청 

발생 연도	구분	피싱	파밍	스미싱	메모리해킹	몸캠피싱	메신저이용사기	사이버금융 기타
2023	발생건수	3645	38	1673	19	3545	13179	4501
2023	검거건수	733	8	161	2	305	2923	1671
2022	발생건수	3028	20	799	14	4313	15856	4516
2022	검거건수	659	5	89	0	470	4003	1503
2021	발생건수	2731	29	1336	12	3026	16505	4484
2021	검거건수	532	10	99	5	718	3567	1459
2020	발생건수	1519	29	822	9	2583	12402	2884
2020	검거건수	388	16	43	6	519	2873	776
2019	발생건수	2874	45	207	11	1824	2756	2825
2019	검거건수	984	39	32	3	478	811	1040
2018	발생건수	1978	191	293	11	1406	0	1742
2018	검거건수	936	100	174	5	281	0	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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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금융 범죄 개요

사이버 금융 범죄는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해 금융정보를 탈취하거나 금전적 피해를 입히는 범죄를 말합니다. 대표적인 유형으로 피싱, 파밍, 스미싱, 메신저 피싱, 몸캠 피싱, 메모리 해킹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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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싱(Phishing)

특징:

•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을 사칭하여 이메일, 문자, 전화 등을 통해 개인정보(계좌번호, 카드번호, 비밀번호 등)를 탈취하는 수법
• 주로 가짜 웹사이트(로그인 페이지 등)로 유도하여 정보를 입력하도록 만듦

피해 사례:

• A씨는 은행에서 온 것처럼 보이는 이메일을 받고, 첨부된 링크를 클릭하여 로그인 정보를 입력했는데, 이후 계좌에서 거액이 인출됨
• B씨는 공공기관(국세청, 경찰청 등)을 사칭한 전화에서 세금 환급을 받기 위해 계좌 정보를 입력하라는 요청을 받고 정보를 넘겼다가 피해를 입음

대처 방법:
✅ 금융기관·공공기관은 전화나 이메일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음
✅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나 첨부파일을 절대 열지 않기
✅ 공식 홈페이지 주소를 직접 입력하여 로그인
✅ 의심스러운 전화나 문자 수신 시 해당 기관에 직접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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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파밍(Pharming)

특징:

• 악성코드를 이용해 사용자의 PC 또는 스마트폰을 감염시킨 후, 정상적인 웹사이트 주소를 입력해도 가짜 사이트로 유도하는 방식
• 사용자가 무심코 로그인 정보를 입력하면 범죄자가 이를 탈취

피해 사례:

• C씨는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려고 은행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했으나, 해킹된 DNS 설정 때문에 가짜 은행 사이트로 접속됨
• 이후 계좌 정보와 보안카드 번호를 입력한 후, 모르는 사람에게 거액이 송금됨

대처 방법:
✅ 금융사이트 접속 시 보안 프로그램(예: 키보드 보안, 백신 프로그램) 최신 업데이트 유지
✅ 은행 사이트 접속 후 ‘보안 인증서’ 확인
✅ 공인인증서 및 OTP 사용 등 추가 보안 조치 적용
✅ 의심되는 사이트에서는 절대 로그인하지 말고, PC·스마트폰에서 악성코드 검사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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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미싱(Smishing)

특징:

• 문자(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방식
• 대표적인 수법으로 택배 조회, 모바일 청구서, 이벤트 당첨 등을 가장한 링크를 포함

피해 사례:

• D씨는 ‘택배가 도착했습니다’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링크를 클릭했더니, 악성 앱이 설치됨
• 이후 악성 앱이 개인 정보를 탈취하고, 소액 결제가 승인됨

대처 방법:
✅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의 링크 클릭 금지
✅ 스마트폰 보안 설정 강화(출처 불명의 앱 설치 차단)
✅ 백신 프로그램 설치 및 주기적인 검사 실행
✅ 이동통신사 고객센터에서 소액결제 차단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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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메신저 피싱

특징:

• 카카오톡, 페이스북 메신저 등 SNS를 해킹하거나 도용하여 가족·지인으로 위장한 후, 긴급 송금이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방식
• ‘휴대폰 고장으로 인증번호를 대신 받아달라’거나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는 식으로 접근

피해 사례:

• E씨는 아들로부터 ‘핸드폰이 고장나서 급히 돈을 보내줘야 한다’는 메시지를 받고 송금했으나, 나중에 아들에게 직접 연락해보니 사기였음

대처 방법:
✅ 메신저를 통한 금전 요청 시 반드시 전화로 직접 확인
✅ 비밀번호를 강력하게 설정하고, 2단계 인증 적용
✅ 가족·지인에게도 메신저 피싱 사례를 공유하여 주의 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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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몸캠 피싱

특징:

• 영상 채팅을 통해 피해자의 음란한 모습을 유도하여 녹화한 후,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금전을 요구하는 범죄

피해 사례:

• F씨는 SNS를 통해 만난 사람과 영상 통화를 하다가 음란한 행동을 유도당했으며, 이후 협박을 받고 돈을 보내지 않으면 영상이 유포된다고 협박받음

대처 방법:
✅ 낯선 사람과 영상 통화 시 주의
✅ 의심되는 연락은 차단 및 신고
✅ 피해 발생 시 경찰청 사이버수사대(☎182)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상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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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메모리 해킹(Memory Hacking)

특징:

• PC에 악성코드를 심어 인터넷 뱅킹을 이용할 때 계좌번호·금액 등을 조작하여 해커 계좌로 돈을 송금하도록 만드는 방식

피해 사례:

• G씨는 정상적인 인터넷 뱅킹 화면에서 송금하려 했지만, 실제로는 해커의 계좌로 돈이 전송됨
• 송금 금액도 입력한 것보다 훨씬 많아짐

대처 방법:
✅ 백신 프로그램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정기적으로 검사 실행
✅ OTP 또는 보안카드 사용
✅ 인터넷 뱅킹 사용 후 반드시 로그아웃
✅ 계좌 이체 후 거래 내역을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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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예방 및 대응 방법

✅ 사이버 범죄 신고: 경찰청 사이버수사국(☎182), 금융감독원(☎1332)
✅ 금융사기 피해 발생 시 즉시 금융기관에 지급 정지 요청
✅ 스마트폰·PC 보안 업데이트 및 백신 프로그램 상시 가동
✅ 공공 Wi-Fi 이용 시 금융거래 피하기

위의 내용을 숙지하고 실천하면 사이버 금융 범죄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