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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모터스포츠

포뮬러 1(F1)이란?

부티형 2025. 2. 1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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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1(F1)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기술적으로 진보한 모터스포츠예요. 국제 자동차 연맹(FIA)이 주관하는 최고 등급의 레이싱 대회로, 1950년부터 시작됐어요. 매년 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그랑프리(Grand Prix) 경기가 열리고, F1 팀과 드라이버들은 최고의 기술력과 전략으로 경쟁하고 있어요.

출처: Sky Sports

 

1. F1의 기본 구조

F1은 각 팀이 특별히 제작한 단좌식(single-seater) 오픈 휠(open-wheel) 자동차를 사용해서 경쟁하는 레이싱이에요. 레이스는 특정한 서킷(트랙)에서 열리며, 보통 300km 또는 2시간 이내에 완주해야 해요.

1.1 팀과 드라이버

  • F1에는 2025년 기준 현재 10팀이 참가하고 있고, 각 팀은 두 명의 드라이버를 출전시켜요.
  • 유명한 팀으로는 메르세데스-AMG, 레드불 레이싱, 페라리, 맥라렌, 애스턴 마틴 등이 있어요.
  • 드라이버 챔피언십과 컨스트럭터 챔피언십(팀 챔피언십)이 따로 운영되고 있어요.

1.2 F1 차량의 기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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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차량은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로, 주요 구성 요소는 다음과 같아요.

  • 파워 유닛(Power Unit): 현재 F1 차량은 1.6L V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사용해요.
  • 섀시(Chassis): 카본 파이버 소재로 제작되어 가볍지만 강도가 높아 충격을 잘 견뎌요.
  • 헤일로(Halo): 티타늄 소재의 Y자 안전장치로, 드라이버를 큰 장애물로부터 보호해요(->2020년 바레인 그랑프리 로맹 그로장의 사고에서 진가가 드러났어요).
  • 에어로다이내믹스: 차량의 공기역학 설계가 속도와 코너링 퍼포먼스에 큰 영향을 줘요.
  • 타이어: 피렐리(Pirelli)에서 공급하며, 서킷과 날씨 조건에 따라 다양한 컴파운드(소프트, 미디엄, 하드, 인터미디어트, 웨트 타이어)를 사용해요.
    출처: Racingnews365

2. F1의 규칙과 시즌 진행 방식

2.1 기본적인 경기 규칙

  • 모든 차량은 동일한 규정을 따라 제작되지만, 각 팀은 자체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차량을 최적화할 수 있어요.
  • 드라이버들은 레이스 도중 타이어 교체(Pit Stop)를 할 수 있지만, 연료 재급유는 안전 문제 때문에 금지되어 있어요.
  • 서킷 내에서 트랙 리미트(트랙 밖으로 나가는 행위)를 지키지 않으면 경고나 패널티를 받을 수 있어요.
  • 레이스 중 추월 규칙과 안전 기준을 엄격하게 지켜야 해요.

2.2 그랑프리(Grand Prix)

F1 시즌은 약 20개의 레이스로 이루어져 있고, 보통 금, 토, 일요일에 걸쳐 진행돼요. 연습 주행에서는 드라이버가 자유롭게 트랙을 주행하며, 예선에서는 본선 출발 순서를 정해요. 

  • 금요일: 연습 주행(FP1, FP2)
  • 토요일: 연습 주행(FP3) 및 예선(Q1, Q2, Q3)
  • 일요일: 본 레이스(Grand Prix)

2.3 포인트 시스템

  • 1위: 25점, 2위: 18점, 3위: 15점 ... 10위: 1점
  • 가장 빠른 랩(Fastest Lap)을 기록한 드라이버(Top 10 내 완주자)는 추가 1점을 받아요.
  • 시즌이 끝났을 때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드라이버와 팀이 각각 월드 챔피언이 돼요.

3. F1의 역사와 전설적인 드라이버

3.1 F1의 역사

  • 1950년 첫 월드 챔피언십이 열렸고, 이탈리아 몬차 서킷에서 열린 경기가 상징적인 역할을 했어요.
  • 1980~90년대에는 아일톤 세나, 알랭 프로스트, 나이젤 맨셀, 미하엘 슈마허 같은 전설적인 드라이버들이 활약했어요.
  • 2010년대 이후로는 루이스 해밀턴, 막스 베르스타펜 등이 F1을 지배하고 있어요.

3.2 위대한 드라이버

  • 미하엘 슈마허(7회 챔피언, 페라리) - 전설적인 페라리 드라이버
  • 루이스 해밀턴(7회 챔피언, 메르세데스) - F1 최다 승리 기록 보유
  • 세바스찬 베텔(4회 챔피언, 레드불) - 젊은 나이에 연속 우승을 달성
  • 막스 페르스타펜(3회 챔피언, 레드불) - 최근 F1을 지배하는 드라이버

4. 현대 F1의 트렌드

  • 탄소 중립 목표: 2030년까지 F1은 탄소 중립 모터스포츠를 목표로 하고 있고, 친환경 연료와 전기 기술을 도입 중이에요.
  • 스프린트 레이스 도입: 일부 레이스에서는 예선 대신 스프린트 레이스를 통해 그리드 포지션을 결정하고 있어요.
  • 아메리카 시장 확장: 미국 마이애미,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 등 신규 서킷이 추가되면서 F1의 글로벌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요.

다음 게시글에서는 F1 레이스카에 대해 더 자세히 다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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