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기타

신학기 고민 나갈까 말까... 초.중.고 학급 임원의 장점은?

부티형 2025. 2. 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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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가 되면 학급 임원 선출이 이루어지는데요. 임원은 단순히 지시하는 사람이 아닌 친구들과 함께 학급을 이끌어나가는 리더로 책임감 있고 공정하며 배려할 줄 아는 친구가 임원을 맡는다면 그 역할을 충분히 잘 해낼 거 같아요.


저희 아이에게 임원 출마 여부를 물으면 돌아오는 대답은 고.. 민.. 중.. 이였어요.
임원 출마는 공약도 생각해야 하고 봉사와 희생도 따라야 하니, 하면 좋은 건 알지만 그만큼 시간 투자와 책임과 부담이 클 테니 출마를 앞두고 고민하는 거 같아요 .
임원 선출은 후보자들의 선거 공약에 대한 소견발표를 한 후 투표를 진행하는데요.

요즘엔 스마트폰 앱이나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많이 활용한다고 하죠. 예전 종이 나눠주고 이름 적고 꽁꽁 접어서 투표함에 넣던 전통적인 투표 방식은 시대 변화에 따라 이젠 거의 사용하지 않나 봐요.

이번 글에서는 임원을 하면 어떤 이점이 있는지 초. 중. 고등학교 별로 알아보자고요.~

1. 초등학교에서 임원을 하면 좋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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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과 리더십 형성 → 학급 임원이나 전교 임원을 맡으며 작은 일부터 책임지는 경험을 쌓을 수 있음.
사회성 향상 → 친구들과 협력하고 선생님과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음.
자신감 향상 →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거나 의견을 내면서 자존감과 자신감이 높아짐.
기록 관리 및 조직력 향상 → 회의록을 정리하거나 행사 준비를 하면서 계획하고 실행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음.
칭찬과 인정 →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인정받으며 긍정적인 동기부여가 됨.

2. 중학교에서 임원을 하면 좋은 점

리더십과 책임감 심화 → 초등학교보다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하며 리더십이 더 발전함.
의사소통 능력 향상 → 선생님, 친구들뿐만 아니라 다른 학급 및 학년과도 협력하는 일이 많아짐.
자기 주도적 태도 형성 → 행사를 기획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주도하는 능력이 향상됨.
학교생활에서 주도적인 역할 수행 → 학교 행사나 규율 관련 논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영향력을 가질 수 있음.
대입을 위한 스펙 관리 → 고등학교 입학 시 생활기록부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음.

3. 고등학교에서 임원을 하면 좋은 점

리더십 역량 극대화 → 학생회장, 부회장, 부장 등 더 큰 책임을 맡으며 조직을 운영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음.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 → 다양한 학년, 교사, 심지어 외부 기관과도 협력하면서 인간관계를 넓힐 수 있음.
문제 해결 능력 배양 → 학교 내 문제 해결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와 설득력이 강화됨.
대학 및 취업에 유리한 활동 → 생활기록부에 리더십 경험이 기록되며 자기소개서 및 면접에서 활용 가능.
자기계발 기회 제공 → 공약 실행, 예산 관리, 행사 운영 등 실무적인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경영 감각과 기획력을 배울 수 있음.

결론

학생 임원을 맡으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욱 전문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어요.  초등학교에서는 기본적인 책임감과 자신감을 쌓고, 중학교에서는 주도적인 태도와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며, 고등학교에서는 본격적인 리더십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울 수 있어서 결과적으로 자기 성장뿐만 아니라 대입, 취업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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